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볼/레드리본군 편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||[nicovideo(sm11317973)]|| ||燃えるハートで 〜レッドリボン軍をやっつけろ〜|| 레드리본군이 굉장히 거대한 적이어서 오공의 활약도 전세계로 확대된다. 오공은 안 가보는 곳이 없을 정도로 곳곳을 누비고 어마어마한 수의 적과 대결한다. [[드래곤볼/피라후 편|피라후 편]], [[드래곤볼/21회 천하제일무도회 편|21회 천하제일무도회 편]]이 고전적인 홍콩영화의 재해석이었다면 레드리본군편은 홍콩영화의 전성기를 재해석한 것으로 볼 수 있다. 오공이 상대하는 적의 타입, 시츄에이션, 동료도 굉장히 다양해졌다. 무술로 덤벼왔던 적들과 달리 [[화기]]로 무장하고 [[로봇]]이나 [[사이보그]]를 앞세워서 공격해왔기 때문에 오공은 단순한 강함만으로는 상황을 해결하지 못하기도 한다. 여기서 메탈릭, 8호 같은 [[인조인간(드래곤볼)|인조인간]] 캐릭터가 처음으로 등장했다. 여기까지는 오공이 꾀를 써서 상황을 전환시키는 묘사가 많았지만 [[타오파이파이]]가 등장하면서 상황이 전환된다. 타오파이파이는 처음으로 등장한 '''오공을 압도하는 적'''이자 '''완전한 악당 캐릭터'''이다. 이전까지 어딘지 모르게 어리숙하거나 모자른 인물들이 악역을 맡았으나 타오파이파이는 [[드래곤볼]] 세계관에서는 최초로 [[살인]]을 아무렇지 않게 해대는 캐릭터였고 첫 등장에서 [[블루 장군]]을 혀로 끔살시키면서 지금까지의 악당 캐릭터와 다름을 보여주었다. 독자들 역시, 지금까지는 [[천하제일무술대회]]에서 사실상 우승한 오공이 무쌍을 펼치면서 레드리본군을 혼내줄 것으로 예상했고, 실제로 레드리본군은 정면대결을 피하고 기괴한 아이템이나 [[초능력]]으로 오공의 능력을 저하시키는 전략을 써왔기 때문에 정면대결에서 오공을 죽음 직전까지 몰고가는 타오파이파이의 등장은 충격적인 것이었다. 심지어 타오파이파이는 당시로선 무적의 기술이었던 [[에네르기파]]를 능가하는 [[도돔파]]를 사용하는데, 이 임팩트는 어마어마한 것이었다. 이 시점에서 오공의 파워업을 위해 카린탑과 초성수가 등장한다. 소재 자체는 그다지 특이한 것이 없었다. 자력으로 가야하는 신비한 곳, [[아이템]] 자체는 [[맥거핀]]이고 아이템을 얻기 위한 노력이야말로 강해지는 비결이라는 결론도 그랬다. 하지만 이 당시 상황이 워낙 극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꽤 많은 사람들이 이 시츄에이션의 원조를 드래곤볼로 생각하기도 한다. 최종적으로 레드리본군 본대와 결전이 시작되는데 여기서는 [[성룡]]의 전성기 작품들이 크게 영향을 준 것 같다. 마지막에 [[레드 사령관]]과 보좌관 [[블랙]]의 대화가 나오는데, 마지막 국면에서야 레드의 소원은 "키가 커지는 것"이었음이 밝혀진다. 지금까지는 당연히 [[세계정복]]일 거라고 모두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김새는 반전이었다.. 블랙은 레드에게 신물이 나서 그를 암살하고 스스로 레드리본군의 수령이 되어 오공을 회유하려하나, 오공이 넘어올 리 없고, 당연히 오공에 의해 그의 야망도 분쇄된다. 여담으로 이 편에서 [[닥터 슬럼프]]의 펭귄 마을과 [[아라레]] 등의 캐릭터들이 카메오로 나오기도 했다. 물론 이것은 그냥 말 그대로 일회성 팬서비스 수준의 카메오였을 뿐이고, 이를 드래곤볼의 세계관에 편입시키기 보다는 그냥 [[평행우주|페러렐 월드]] 정도로 취급하는게 편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